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三物吟 1 (삼물음 1) 올빼미
側頭伺隙掠人飛(측두사극략인비) :
머리 돌려 살펴다가 약탈하여 날아가고
飽滿盤天誰識汝(포만반천수식여) :
배부르면 하늘을 돌아다니니 누가 알겠는가
時同鸞鵠恣遊嬉(시동란곡자유희) :
때로 난새, 고니와 방자히 놀기도 하지만
只是中心在腐鼠(지시중심재부서) :
오로지 속마음은 썩은 쥐 노림에 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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