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仲陽口占 2 (중양구점 2)
중양절에 즉석에서 짓다
九日如寒食(구일여한식)
중양절이 한식 같아서
空齋坐柱頣(공재좌주신)
텅 빈 집에 턱을 괴고 앉아 있네
黃花與白髮(황화여백발)
누런 국화와 허옇게 센 머리털이
相對不相宜(상대불상의)
서로 마주 하니 어울리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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