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四月初二日霜降(사월초이일상강)
사월 초이튿날 서리가 내리다
人事天時孰主張(인사천시숙주장) :
사람의 일과 하늘의 때를 누가 주관하는지
征途搔盡鬢滄浪(정도소진빈창랑) :
가는 도중 창랑수에 귀밑머리 긁어 다 빠진다
君王欲識蒼生事(군왕욕식창생사) :
임금님께서 만 백성의 일을 아시려 하면
四月光州有殞霜(사월광주유운상) :
사월 하늘, 광주 고을에 서리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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