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 子猷訪戴(자유방대)
완자유가 대안도를 찾아가다
訪人情味雪溪中(방인정미설계중) :
눈 덮인 개울로 사람 찾는 멋
若便相逢一笑空(약편상봉일소공) :
만약 만난다면 서로 한 번 웃을 뿐
莫道興闌廻棹去(막도흥란회도거) :
흥이 다해 노 저어 되돌아갔다 하지 마오
造門直返意無窮(조문직반의무궁) :
대문 앞까지 갔다가 바로 돌아간 것도 너무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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