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 炤井戱作(소정희작)
밝은 우물에서 작난삼아
不對靑銅久(부대청동구) :
거울 보지 않은지 오래되어
吾顔莫記誰(오안막기수) :
내 얼굴도 누구인지 수 없도다
偶來方炤井(우래방소정) :
우연히 우물에 비친 모습
似昔稍相知(사석초상지) :
전에 어디서 본 듯한 녀석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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