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 野人送紅枾(야인송홍시)
시골사람이 홍시를 보내다
植物憐渠兼七絶(식물연거겸칠색)
식물 가운데 칠절을 가졌는데
野翁餉我僅千枚(야옹향아근천매)
시골노인이 나에게 천 개나 보냈구려
味如飴蜜還如乳(미여협밀환여유)
맛이 꿀이나 엿 또는 젖과 같아
解止兒啼作笑媒(해지아제작소매)
우는 아이도 웃길 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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