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和李明叔雲錦樓四詠 2 (화리명숙운금루사영 2)
荷洲香月(하주향월)
一林黃葉遠無聲(일림황엽원무성) :
온 숲의 누른 잎은 멀어서 소리도 없고
萬壑蒼雲漲欲平(만학창운창욕평) :
골짝마다 푸른 구름은 넘쳐서 평평해지려 한다.
捲上山頭吹不散(권상산두취불산) :
산꼭대기로 불어올라 흩어지지 않으니
料應晩雨未全晴(료응만우미전청) :
응당 저녁비가 완전히 개지 않은 때문이겠지
'08) 익재 이제현(1287)' 카테고리의 다른 글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和李明叔雲錦樓四詠 4(화리명숙운금루사영 4)荷洲香月(하주향월) (0) | 2023.07.20 |
---|---|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和李明叔雲錦樓四詠 3(화리명숙운금루사영 3) 荷洲香月(하주향월) (0) | 2023.07.13 |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和李明叔雲錦樓四詠 1(화리명숙운금루사영 1). 荷洲香月(하주향월) (0) | 2023.06.26 |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范 蠡(범 려) 범 려 (2) | 2023.06.19 |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松都八詠西江月艇8 (송도팔영서강월정)서강 달빛 아래 배 (0) | 2023.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