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白 溝(백 구) 백구강
誰將督亢餌强隣(수장독항이강린) :
누가 독항 땅을 가져다 강한 이웃에 주어
空費金繒歲結親(공비금증세결친) :
화친을 맺어 해마다 공연히 금과 비단을 대비했던가
尺水區區遏南牧(척수구구알남목) :
한 자쯤 되는 물을 한계로 하여 남쪽으로
목축함을 막으려 하였으니
可能臥榻不容人(가능와탑불용인) :
누운 탑 곁에 다른 사람을 용납하지 않는 것이
옳은 것인가
'08) 익재 이제현(1287)' 카테고리의 다른 글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松都八詠 2(송도팔영 2) 龍山秋晩(룡산추만) : 용산의 늦가을 (0) | 2023.04.27 |
---|---|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松都八詠鵠嶺春晴 1(송도팔영곡령춘청) 곡령에 봄날은 맑아 (0) | 2023.04.20 |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涿 郡(탁 군) 탁 군 (0) | 2023.04.06 |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淮陰漂母墳 2(회음표모분 2) 회음의 빨래하는 여인의 무덤에서 (0) | 2023.03.30 |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淮陰漂母墳 1(회음표모분 1) 회음의 빨래하는 여인의 무덤에서 (0) | 2023.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