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淮陰漂母墳 1(회음표모분 1)
회음의 빨래하는 여인의 무덤에서
重士憐窮義自深(중사련궁의자심) :
선비를 중히 여기고 궁민을 가엾이 여겨야 의가 깊거늘
豈將一飯望千金(기장일반망천금) :
어찌 한 그릇 밥으로 천금을 바랐겠는가
歸來却責南昌長(귀래각책남창장) :
돌아와서는 도리어 남창의 정장을 꾸짖었으니
未必王孫識母心(미필왕손식모심) :
왕손이 반드시 표모의 마음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
'08) 익재 이제현(1287)' 카테고리의 다른 글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涿 郡(탁 군) 탁 군 (0) | 2023.04.06 |
---|---|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淮陰漂母墳 2(회음표모분 2) 회음의 빨래하는 여인의 무덤에서 (0) | 2023.03.30 |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比干墓 2(비간묘 2) (0) | 2023.03.16 |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比干墓 1(비간묘 1) (0) | 2023.03.10 |
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西京別曲(서경별곡) (0) | 2023.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