益齋 李齊賢(익재 이제현). 處容 (처용)
新羅昔日處容翁(신라석일처용옹) :
먼 옛날 신라 처용 아비는
見說來從碧海中(견설래종벽해중) :
바다 건너 왔다네
貝齒赬脣歌月夜(패치정순가월야) :
하얀 이, 붉은 입술로 달밤에 노래하며
鳶肩紫袖舞春風(연견자수무춘풍) :
더덩실 어깨춤, 너울너울 소매춤 봄바람에 춤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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