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洲 權 韠(석주 권필). 有懷李實之(유회이실지)
실지 이춘영을 생각하며
泥酒朝慷起(니주조강기)
술에 흠뻑 취해서 아침에 일어나기 싫고
尋詩夜少眠(심시야소면)
시를 짓느라 밤에 잠이 부족했지만
還憐李太守(환련이태수)
도리어 가엾기만 하네 이태수 가
不在此樽前(부재차준전)
이 술자리에 없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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