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洲 權 韠(석주 권필). 昨 夜 (작 야) 어젯밤
昨夜西園醉(작야서원취)
어젯밤 서원에서 술에 취해
歸來對月眠(귀래대월면)
돌아와 달 보다가 잠들었네
曉風多意緖(표풍다의서)
새벽바람이 흥취가 많아서인지
吹夢到海邊(취몽도해변)
내 꿈에 불어 매화 곁으로 보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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