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洲 權 韠(석주 권필). 九月初五把酒有作(구월초오파주유작)
9월 5일 술잔을 들고 짓다
江縣葉初墜(강현엽초추)
강 마을에 나뭇잎 떨어지기 시작하니
山扉秋欲深(산비추욕심)
산속의 사립문에 가을이 깊어가네
重陽枝已近(중양지이근)
중양절이 벌써 가까이 온 것을 알겠으니
人翠菊花陰(인취국화음)
사람들이 국화꽃 그늘에서 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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