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 신위(1769)

紫蝦 申緯(자하 신위). 申緯小樂府 醉不願醒(취불원성) 취하여 깨지 않았으면

산곡 2023. 9. 26. 20:26

紫蝦 申緯(자하 신위).    申緯小樂府 醉不願醒(취불원성)

취하여 깨지 않았으면

 

 

昨日沈酣今日醉(작일침감금일취)

어제는 취하여 쓰러지고 오늘은 깨어나니

 

茫然大昨醉醒疑(망연대작취성의)

아련하다, 어제는 취했는지 깨었는지 난 모르겠네.

 

明朝客有西湖約(명조객유서호약)

내일 아침 손님과 서호에서 만날 약속 있는데

 

不醉無醒雨未知(불취무성우미지)

취하지도 깨지도 읺았으니 비 온줄 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