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蝦 申緯(자하 신위). 申緯小樂府 醉不願醒(취불원성)
취하여 깨지 않았으면
昨日沈酣今日醉(작일침감금일취)
어제는 취하여 쓰러지고 오늘은 깨어나니
茫然大昨醉醒疑(망연대작취성의)
아련하다, 어제는 취했는지 깨었는지 난 모르겠네.
明朝客有西湖約(명조객유서호약)
내일 아침 손님과 서호에서 만날 약속 있는데
不醉無醒雨未知(불취무성우미지)
취하지도 깨지도 읺았으니 비 온줄 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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