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憂 來 4 (우 래 4)
근심이 밀려오니
唇焦口旣乾(진초구기건)
입술이 바싹 마르고 타더니만 입은 벌써 마르고
舌敝喉亦嗄(설폐후역사)
혀가 갈라지면서 목도 역시 잠겨 버렸네.
無人解余意(무인해여의)
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駸駸天欲夜(침침천욕야)
벌써 하늘이 어두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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