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蔘亭十二詠 2(삼정십이영 2)
삼정蔘亭 주변의 열두 가지를 읊다. 남봉南峯
娟妙雙峯色(연묘쌍봉색)
두 봉우리의 빛깔이 빼어나게 아름다운데
當窓馬耳尖(당창마이첨)
말 귀처럼 뾰족해서 창窓과 마주하네.
愛玆嵐翠滴(애자람취적)
이 푸른 이내가 물방울로 떨어지는 것이 사랑스러워
朝起每鉤簾(조기매구염)
아침마다 일어나 늘 발을 걷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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