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1762)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遣 憂 12(견 우 12) 근심을 보내고

산곡 2023. 12. 28. 08:27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遣 憂  12(견 우 12)  근심을 보내고 

 

 

民飢不我怨(민기불아원)

백성들 굶주려도 나를 원망하지 않고

 

民頑我不知(민완아부지)

백성들 완고해도 나는 상관하지 않네.

 

後世論我曰(후세론아일)

다음 세대의 사람들 나를 두고 말하겠지,

 

得志必有爲(득지필유위)

“뜻을 이뤘으면 틀림없이 해냈을 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