退溪 李滉[퇴계 이황]. 偶 題[우 제] 우연히 짓다.
窓下聽泉金石奏[창하청천금석주] :
창 아래의 샘물 소리 쇠와 돌들을 연주하면서
臺前觀漲雪雲崩[대전관창설운붕] :
누대 앞 가득차 보이는 많은 눈을 무너뜨리네.
莫言樂水偏於智[막언요수편어지] :
물을 즐거워함 지혜에 치우친다 말하지 마오
更有靑山面面層[경유청산면면층] :
번갈아 넉넉한 푸른 산이 면면히 겹쳐있다네.
'24) 퇴계 이황(1501)' 카테고리의 다른 글
退溪 李滉[퇴계이황]. 舟 中[주 중] 배의 안. (1) | 2023.02.05 |
---|---|
退溪 李滉 [퇴계이황]. 答周景遊見寄[답주경유견기] (0) | 2023.01.29 |
退溪 李滉[퇴계 이황]. 夕霽登臺[석제등대] (0) | 2023.01.16 |
退溪계 李滉[퇴계 이황]. 十一月 入淸凉山[11월 입청량산] (0) | 2023.01.09 |
退溪 李滉[퇴계 이황]. 溪上偶吟[계상우음] 계상에서 우연히 읊다. (0) | 2023.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