閔思平(민사평). 梅詩(매시)
凍醪自酌兩三杯(동료자작양삼배)
봄 술 두세 잔을 홀로 마시며
終日觀梅首不回(종일관매수불회)
고개도 돌리지 않고 종일 매화를 바라보네
天遣淸寒伴幽獨(천견청한반유독)
하늘이 맑고 차가운 꽃 보내어 고독한 이화 짝하게 할려고
故敎未許一時開(고교미허일시개)
일부러 한꺼번에 다 피지 않는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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