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穀(이곡). 墨梅(묵매)
晴窓寫出照潭姿(청창사출조담자)
못에 비친 매화 자태 햇빛 밝은 창에서 그리려니
頃刻春風漲墨池(경각춘풍창묵지)
순식간에 묵지 가득 봄바람이 넘실넘실
已分明妃愁畫面(이분명비수화면)
명비(왕소군)가 그림 속에서 찡그리고 있으니
謫仙休怪玉顔緇(적선휴괴옥안치)
옥안 검게 변한 것을 이태백은 저어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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