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一齋(권일재). 瀛國公第盆梅(영국공제분매)
玉瘦瓊憔意未平(옥수경초의미평)
가녀리고 파리한 옥
出塵仙骨更輕盈(출진선골갱경영)
속세를 벗어난 신선의 자태 더욱 가냘프도다
細看不是春風面(세간불시춘풍면)
가만 보니 봄바람의 얼굴이 아니라
萬里明妃雪裏行(만리명비설리행)
왕소군이 만 리 눈 속을 가는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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