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村 權近(양촌 권근). 到 陽村(도 양촌) 양촌에 당도하다.
十載趨朝得一廻((십재추조득일회)
벼슬살이 십 년에 한 번 겨우 돌아오니
隣翁挈榼慰余來(린옹설합위여래)
이웃 노인 잔 들고 와 나를 위로하네
直將潤色絲綸手(직장윤색사륜수)
사륜을 윤색하던 그 손으로
能倒山村麥酒杯(능도산촌맥주배)
산촌의 맥주잔을 잘도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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