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村 權近(양촌 권근). 卽事(즉사)보이는대로
夜深新月照天明(야심신월조천명) :
밤 깊어 초생달이 새벽 하늘 비추는데
行路相驚避富平(행로상경피부평) :
길 가는 이 서로 놀라 부평을 피하는구나
未進白龍魚服戒(미진백룡어복계) :
흰 용이 고기로 변한 경계의 말씀 올리지 못해
多慙諫院得題名(다참간원득제명) :
간원에 이름을 얻은 것을 못내 부끄럽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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