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村 權近(양촌 권근). 思鄕韻(사향운)고향을 그리는 노래
白雲天末是吾鄕(백운천말시오향) :
흰 구름 뜬 저 하늘 끝이 바로 내 고향인데
處處登樓客恨長(처처등루객한장) :
여기저기 누각에 오르니 나그네 시름만 길어진다.
最憶南江煙雨裏(최억남강연우이) :
남강의 물안개 너무 그립고
釣船終日泛滄浪(조선종일범창랑) :
낚싯배 종일토록 푸른 물결 위에 띄웠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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