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村 權近(양촌 권근). 균정(筠渟)의 운을 차하여
환영(還營)하는 충청도 도절제사(忠淸道都節制使) 이공을 전송한다.
廊廟材堪佐盛時(낭묘제감좌성시)
낭묘 맡을 인재가 성시 돕는데
南民願借上心知(남민원차상심지)
남민들의 빌리려는 원을 임금이 알았다
旌麾又向雄藩去(정휘우향웅번거)
깃발이 큰 번진을 또 향해 가니
更見紗籠護舊詩(경견사롱호구시)
사롱에 간직된 시 다시 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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