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養 金允植(운양 김윤식). 濟州雜詠 6(제주잡영 6)
濟州에서 이것저것 읊다
遙望東巫峽 (요망동무협)
멀리 동무산東巫山 골짜기를 바라보며
相傳古洞天 (상전고동천)
옛날 신선神仙이 살던 곳이라고 서로 전하네.
陰岡留白雪 (음강류백설)
그늘진 산등성이에는 흰 눈이 남아 있고
丹竈散靑烟 (단조산청연)
선약仙藥을 만드는 부뚜막에서는 푸른 연기煙氣가 흩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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