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養 金允植(운양 김윤식). 濟州雜詠 8(제주잡영 8)
濟州에서 이것저것 읊다
迎春皷角發 (영춘고각발)
봄을 맞이하여 북 치고 뿔피리 불며
先遣木牛耕 (선견목우경)
먼저 나무소를 보내 밭을 가네.
殊域逢佳節 (수역지가절)
멀리 떨어진 지역地域에서 좋은 시절時節을 만나니
隔門笑語聲 (걱문소어성)
문門 너머에서 웃으며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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