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秋浦歌 2(추포가 2) 추포가
秋浦猿夜愁 (추포원야수)
추포에 원숭이 밤새 슬피 울어
黃山堪白頭 (황산감백두)
항산도 백발이 되리라
清溪非隴水 (청계비롱수)
청계는 농산의 물이 아니어도
翻作斷腸流 (번작단장류)
창자를 끊는 듯 흘러간다.
欲去不得去 (욕거불득거)
떠나려 해도 떠나지 못하니
薄游成久游 (박유성구유)
잠시의 여행이 영원한 여행이 되었구나.
何年是歸日 (하년시귀일)
그 어느 해가 돌아갈 날인가
雨淚下孤舟 (우루하고주)
눈물이 비 오듯 외로운 배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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