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陪侍郎叔游洞庭醉後 3
(배시낭숙유동정취후 3)
시랑인 아저씨를 모시고 동정호에서 취하여 짓다
划卻君山好(화각군산호) :
깎아버리면, 군산이 좋아져서
平鋪湘水流(평포상수류) :
상수의 물 흐름이 평평해 지리라.
巴陵無限酒(파능무한주) :
파릉의 무한한 술 있으니
醉殺洞庭秋(취살동정추) :
동정호의 가을에 한껏 취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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