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련거사 이백(701)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陪侍郎叔游洞庭醉後 2(배시낭숙유동정취후 2)

산곡 2023. 6. 16. 07:04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陪侍郎叔游洞庭醉後 2

(배시낭숙유동정취후 2)

시랑인 아저씨를 모시고 동정호에서 취하여 짓다

 

 

船上齊橈樂(선상제요락) :

배 위에서 마음 풀고 즐기다가

 

湖心泛月歸(호심범월귀) :

호수 가운데에 달 띄워 돌아온다.

 

白鷗閑不去(백구한부거) :

백구는 한가로이 달아나지 않고

 

爭拂酒筵飛(쟁불주연비) :

다투어 술자리를 스치며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