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芙蓉(김부용). 待黃岡老人 2수(대황강노인 2수)
황강노인을 기다리며
前江夜雨漲虛沙(전강야우창허사)
앞 강에 내린 밤비 모래 밀려 쌓이고
萬里同情一帆斜(만리동정일범사)
만리 물길 비껴가는 저 돛단배 내 마음같아
遙想故園春已到(요상고원춘이도)
아득히 고향을 생가하니 지금쯤 봄은 왔을텐데
空懷無顂坐天涯(공회무뢰돠천애)
허전한 마은 할 일없이 하늘가에 앉아 있네
'05) 운초 김부용(여) 18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金芙蓉(김부용). 踏靑 2首(답청 2수) 답청 (0) | 2023.11.04 |
---|---|
金芙蓉(김부용). 金芙蓉(김부용). 踏靑 1首(답청 1수) (1) | 2023.10.26 |
金芙蓉(김부용). 待黃岡老人 1수(대황강노인 1수) 황강노인을 기다리며 (1) | 2023.10.09 |
金芙蓉(김부용). 懷家兄(회가형) 오빠 생각 (0) | 2023.09.27 |
金芙蓉(김부용). 遣懷(견회) 시름을 풀다 (0) | 2023.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