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芙蓉(김부용). 懷家兄(회가형) 오빠 생각
月正當樓夜更寒(월정당루야갱한)
달빛 누대에 드니 밤은 더욱 차갑고
故園秋思在雲端(고원추사재운단)
그리운 내 고향 가을 구름 가 있네
蒼葭水闊音書斷(창가수활음서단)
푸른 갈대 드넓은 강물 고향소식 끊어져
直到天明獨倚欄(직도천명독의란)
홀로 난간에 기대 하얀 밤 지새우네
'05) 운초 김부용(여) 18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金芙蓉(김부용). 待黃岡老人 2수(대황강노인 2수) 황강노인을 기다리며 (0) | 2023.10.18 |
---|---|
金芙蓉(김부용). 待黃岡老人 1수(대황강노인 1수) 황강노인을 기다리며 (1) | 2023.10.09 |
金芙蓉(김부용). 遣懷(견회) 시름을 풀다 (0) | 2023.09.21 |
金芙蓉(김부용). 江居夜寂(강거야적) 고즈넉한 강가의 밤 (0) | 2023.09.13 |
金芙蓉(김부용). 秋事(추사) 가을에 (0) | 2023.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