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皐 金炳淵(란고 김병연). 退妓(퇴기) 기생퇴물
萬水春陽獨抱陰(만수춘양독포음)
봄이와서 화창한데 그대 홀로 침울하니
聊將殘愁意惟心(료장잔수의유심)
묵은 시름 쌓여서 걱정이 깊음인가
白雲古寺枯禪夢(백운고사고선몽)
구름 잠긴 절간의 늙은 중 같다고 할까
明月孤舟病客心(명월고주병객심)
달밤에 배를 저어 가는 병든 나그네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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