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皐 金炳淵(란고 김병연). 雪日(설일) 눈오는날
雪日常多晴日或 (설일상다청일혹)
눈오는 날은 늘 많고 맑은 날은 드무니
前山旣白後山亦 (전산기백후산역)
앞산은 벌써 하얗고 뒷산도 하얗구나.
推窓四面琉璃壁 (추창사면유리벽)
창을 열어젖히니 사방이 유리벽이라,
分咐寺童故掃莫 (분부사동고소막)
사동에게 이르나니 굳이 눈 쓸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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