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皐 金炳淵(김병연). 諷刺詩(풍자시)
秋美哀歌 靜晨竝(추미애가 정신병)
秋美哀歌 靜晨竝(추미애가 정신병)
가을의 곱고 애잔한 노래가 새벽 고요히 퍼지니
雅霧來到 迷親然(아무래도 미친연)
맑은 안개가 가까이 드리운다
凱發小發 皆雙然(개발소발 개쌍연)
기세 좋은 것도 소박한 것도 모두가 같고
愛悲哀美 竹一然(애비애미 죽일연)
사랑은 슬프고 서럽고 아름다움이 하나와 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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