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蜂 金克己(노봉 김극기). 書 情 2(서 정 2)마음을 쓴 시
鳥散楊花落屋除(조산양화락옥제)
새가 버들꽃을 흩어 지붕에 휘날리니
樓頭一榻黑甛餘(누두일탑흑첨여)
다락 머리 평상 위에 낮잠 잔 나머질세
家童火急供紈扇(가동화급공환선)
아이놈은 불현 듯이 부채질 해 주나니
正是炎風用事初(정시염풍용사초)
정히 뜨거운 여름이 용사할 처음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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