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蜂 金克己(노봉 김극기). 興海途上(흥해도상)
흥해 길위에서
桑閒婦女趁微行(상한부녀진미행)
상간의 부녀들 미행 길에 부딪치고
發穀飛來繞樹鳴(발곡비래요수명)
뻐꾹새 날아와 나뭇가지 를 돌며 우네
只爲田家趨耒耜(지위전가추뢰사)
다만 농가의 밭갈기 바쁠 땐데
何人寫出管絃聲(하인사출관현성)
어느 사함 능히 관현성을 내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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