圃隱 鄭夢周(포은정몽주). 표모분(漂母墳) 표모의무덤
漂母高風我所歆(표모고풍아소흠) :
표모의 높은 풍모 내가 공경하는 바인지라
道經遺塚爲傷心(도경유총위상심) :
남겨진 무덤을 지나가니 내 마음 상하는구나
莫言不受王孫報(막언불수왕손보) :
왕손의 은혜 안 받았다고 말하지 말라
千古芳名直幾金(천고방명직기금) :
천고에 아름다운 이름은 그 값은 얼마이리오
'11) 포은 정몽주(1337)' 카테고리의 다른 글
圃隱 鄭夢周 (포은 정몽주) . 동지음1(冬至吟1) 동지를 읊다 (0) | 2023.08.14 |
---|---|
圃隱 鄭夢周(포은정몽주). 곡이밀직종덕(哭李密直種德) 밀직이종덕을 곡하다 (0) | 2023.08.06 |
圃隱 鄭夢周(포은정몽주). 회금해구유(懷金海舊遊) 김해 옛 놀이 생각하며 (0) | 2023.07.20 |
圃隱 鄭夢周(포은정몽주). 주차백로주(舟次白鷺洲) 배에서 백로주를 차운하다 (0) | 2023.07.13 |
圃隱 鄭夢周(포은정몽주). 제여흥루(題驪興樓) 여흥루에 제하다 (0) | 2023.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