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在登鄭仁觀巖 1(재등정인관암 1)
다시 정인관암에 오르다
秣馬乾原古鎭傍(말마건원고진방)
건원보 옛 진영 옆에서 말에게 꼴을 먹이고
娛儂川畔着鞭忙(오농천반착편망)
오농천 가에서 급히 말채찍을 잡았네
一瓶酒外無朋伴(일병주외무붕반)
술 한 병 외에는 친구도 없어
同上苔磯看夕陽(동상태기간석양)
술병과 더불어 이끼 낀 바위에 올라 저무는 해를 바라 보았네
'52) 고산 윤선도(1587)' 카테고리의 다른 글
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樂書齋偶吟(낙서재우음) 낙서재에서 언뜻 떠올라 읊다 (1) | 2023.11.22 |
---|---|
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在登鄭仁觀巖 2(재등정인관암 2) 다시 정인관암에 오르다 (0) | 2023.11.13 |
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在鄭仁觀巖 4(재정인관암 4) 다시 정인관암에 쓰다 (1) | 2023.10.22 |
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在鄭仁觀巖 3(재정인관암 3) 다시 정인관암에 쓰다 (0) | 2023.10.14 |
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在鄭仁觀巖 2(재정인관암 2) 다시 정인관암에 쓰다 (1) | 2023.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