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記 實(기 실) 사실대로 쓰다
黃原浦裡芙蓉洞(황원포리부용동)
황원포 안쪽의 부용동
矮屋三間盖我頭(왜옥삼간개아두)
낮고 조그마한 집 세 칸이 내 머리를 덮었네
麥飯兩時瓊液酒(맥반양시경액주)
보리밥 두 끼에 옥같은 맑은 술이 있으니
終身此外更何求(종신차외갱하구)
북을 때까지 이 밖에 다시 무엇을 구하랴
'52) 고산 윤선도(1587)' 카테고리의 다른 글
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堂成後漫興(당성후만흥) 집을 짓고 나니 저절로 흥이 일어 (0) | 2024.05.09 |
---|---|
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秋夜偶吟次古韻(추야우음차고운) 가을밤에 언뜻 떠올라 옛 시에 차운하여 읊다 (0) | 2024.04.26 |
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淨深菴(정심암) 정심암 (0) | 2024.04.10 |
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睡覺思親 2(수각사친 2) 잠이 깨어 어버이를 생각하다 (0) | 2024.04.01 |
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睡覺思親 1(수각사친 1) 잠이 깨어 어버이를 생각하다 (1) | 2024.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