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溟 鄭斗卿 (동명정두경). 閑居卽事 2(한거즉사 2)
한가롭게 지내며 보이는 대로 바로 짓다
昨日飄風至(작일표풍지)
어제 회오리바람이 불어와
連山起海潮(연산기해조)
산에 닿을 듯 조수가 밀려들었네
波濤眞可畏(파도진가외)
물결이 참으로 드렵더니
只是不終朝(지시부종조)
겨우 아침 내내 불지도 못하고 잦아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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