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陰 金尙憲(청음 김상헌). 昨 日 (작 일) 어제
昨日一事無(작일일사무)
어제 한 가지의 일이 없었는데
今日一事無(금일일사무)
오늘도 한 가지의 일이 없네
人世淸如許(인세청여허)
인간 세상 맑고 깨끗하기가 이와 같다면
何須入玉壺(하수입옥호)
어찌 꼭 시선 세계에 들어갈 필요가 있을까
'49) 청음 김상헌(1570)' 카테고리의 다른 글
淸陰 金尙憲(청음 김상헌). 四月一日(사월일일) 4월 1일에 (0) | 2023.03.06 |
---|---|
淸陰 金尙憲(청음 김상헌). 路傍塚(로방총) 길가의 무덤 (0) | 2023.02.27 |
淸陰 金尙憲(청음 김상헌). 瀋陽客館送李稚東還(심양객관송이치동환)심양의 객관에서 동쪽으로 돌아가는 이치를 배웅하다 (0) | 2023.02.13 |
淸陰 金尙憲(청음 김상헌). 百梅堂(백매당)백그루 매화 (0) | 2023.02.09 |
淸陰 金尙憲(청음 김상헌). 紅碧兩桃(홍벽양도)홍도화와 벽도화 (0) | 2023.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