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聞義兵將安重根 報國讎事 1
(문의병장안중근 보국수사 1)
의병장 안중근 나라의 원수를 갚은 일을 듣고
平安壯士目雙張(평안장사목쌍장)
평안도의 한 장사가 두눈을 부릅뜨고
快殺邦讎似殺羊(쾌살방수사살양)
통쾌하게 나라 원수 양 죽이듯 죽였다네
未死得聞消息好(미사득문소식호)
죽지 않고 이 좋은 소식들 듣게 되니
狂歌亂舞菊花傍(광가란무국화방)
국화꽃 곁에서 미친 듯이 춤추고 노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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