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感中國義兵事(감중국의병사)
중국 의병의 일에 감격하여
武昌城裏一聲雷(무창성리일성뢰) :
무창성 안에서 한 큰 천둥소리
倏然層陰盪八垓(숙연층음탕팔해) :
홀연히 겹겹한 그늘을 팔방으로 씻었구나
三百年間天帝醉(삼백년간천제취) :
삼백년을 취해있던 황제의 꿈을
可憐今日始醒來(가련금일시성래) :
가련하다, 오늘에야 비로소 깨어났다니
'71) 창강 김택영(1850)' 카테고리의 다른 글
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聞義兵將安重根 報國讎事 (문의병장안중근 보국수사) 2수 (2) | 2023.03.14 |
---|---|
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聞義兵將安重根 報國讎事 1 (문의병장안중근 보국수사 1) (0) | 2023.03.07 |
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九日發船作 2(구일발선작 2) 구일 배타고 떠나며 (0) | 2023.02.21 |
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九日發船作 1(구일발선작 1) 구일 배타고 떠나며 (0) | 2023.02.15 |
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庭中卽事(정중즉사) (0) | 2023.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