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無 睡(무 수) 잠 못 이루어
悄悄獨無寐(초초독무매)
근심이 사라졌지만 홀로 잠 못 이루는데
月生窓夜明(월생창야명)
달이 떠오르니 창은 밤에도 밝기만 하네
閑思過往事(한사과왕사)
지나간 일 한가로이 돌이켜 생각해 보니
誰識老人情(수식노인정)
이 늙은이의 마음을 누가 알아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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