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鄭惠仲南歸贈別 2(정혜중남귀증별 2)
남쪽으로 돌아가는 정혜중 에게 시를 지어주고 헤어지며
去也旣須去(거야기수거)
가야 한다면 벌써 모름지기 가야 했으니
留應不得留(류응불득류)
붙잡아도 마땅히 머무르지 못할 것을...
但問復來日(단문복래일)
다만 물어보네 다시 돌아올 날이
是春還是秋(시춘환시추)
봄인지 또 가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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