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隱 李穡(목은 이색). 우제 1( 偶 題 1 ) 우연히 쓰다
我學無他術 (아학무타술)
내가 배움에 있어서는 별다른 방법 없으니
平生檢此心 (평생검차심)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이 마음을 단속團束하는 것뿐이네.
一毫何敢肆 (일호하감사)
추호秋毫라도 어찌 감히 방자할 것인가.
袞袞是光陰 (곤곤시광음)
쉬지 않고 흘러가는 게 바로 세월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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