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 綾陽北亭(능양북정)
능양 북정
長堤日晩少人行(장제일만소인행) :
긴 뚝에 날이 저무니 행인이 드물어
楊柳靑靑江水聲(양류청청강수성) :
푸르고 푸른 버드나무 사이로 강물소리 들린다
爲是昔年別離地(위시석년별리지) :
지난날 이별한 땅인지라
不緣別離亦多情(불연별리역다정) :
이별하지 않아도 정이 짙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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