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潭 李應禧(옥담 이응희). 詠山鳥 8(영산조 8).
疎棄攝(소기섭) 산새를 읊다
力盡砧將落(력진침장락)
힘이 다하여 지쳐서 방앗공이가 떨어지려 하니
嬰兒命必亡(영아명필망)
젖멋이의 목숨은 틀림없이 죽게 되리라
驚魂飜作鳥(경혼번작조)
놀란 넋이 변하여 새가 되었으니
安得不遑忙(안득불황망)
어찌 황망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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