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 謝人惠扇1(사인혜선1)
부채를 준 사람에게 감사하며
交情淡若水(교정담약수) :
사귄 정리가 물처럼 담담하고
團扇皎如霜(단선교여상) :
둥근 부채 서리처럼 깨끗하구나.
不夜月長滿(불야월장만) :
밤이 아니어도 달은 둥글고
先秋風自涼(선추풍자량) :
가을 전에도 바람 절로 서늘해진다.
'04) 백운거사 이규보(1168)' 카테고리의 다른 글
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 重憶吳德全(중억오덕전) 오덕전을 다시 생각하며 (0) | 2023.06.11 |
---|---|
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 絶句杜韻(절구두운) 두보의 운을 딴 절구시 (0) | 2023.06.02 |
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 北山雜題4(북산잡제4)북산에서 (0) | 2023.05.18 |
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 北山雜題3(북산잡제3)북산에서 (0) | 2023.05.11 |
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 北山雜題2(북산잡제2) 북산에서 (0) | 2023.05.04 |